참고 링크: VS Code 1.113 Release Notes
이 글에서 정리하는 내용
저는 VS Code 1.113 업데이트에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어떤 기능부터 확인하면 좋은지, 그리고 기존 사용 방식이 어디서 바뀌는지를 한 번에 정리해보겠습니다. 이번 버전은 단순히 기능을 몇 개 더한 업데이트가 아니라, 채팅 커스터마이징을 한곳에서 관리하고, 모델 추론 강도를 더 쉽게 조절하며, 이미지 확인과 통합 브라우저 사용성까지 손본 버전입니다. 릴리스 노트를 처음 보는 분도 흐름을 따라가며 핵심을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하겠습니다.
VS Code 1.113 업데이트 핵심부터 보기
저는 이번 VS Code 1.113 업데이트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흩어져 있던 AI 관련 설정과 작업 흐름을 더 한곳으로 모으고 눈에 보이게 만든 버전이라고 보겠습니다. 이전에도 custom instructions, prompt files, custom agents, skills, MCP 서버 같은 개념은 있었지만, 사용자는 각각을 따로 이해해야 해서 진입 장벽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Chat Customizations editor가 중심에 들어오면서 “무엇을 어디서 관리하는지”가 더 분명해졌고, Thinking Effort도 설정 창이 아니라 모델 선택기 안에서 바로 조절할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VS Code 업데이트는 기능 개수보다 사용 흐름 정리가 더 중요합니다.
이번 버전에서 먼저 체크할 항목
핵심 변화
- Chat Customizations editor
- Thinking Effort를 모델 선택기에서 직접 조절
- MCP 서버를 Copilot CLI와 Claude agent까지 확장
- 이미지 첨부를 큰 뷰어로 확인
- 통합 브라우저에서 self-signed certificate 예외 허용
- 기본 Light / Dark 테마 갱신
저는 이 목록을 볼 때 모든 항목을 똑같이 보지 않습니다. 먼저 실제 작업 방식이 달라지는 기능은 Chat Customizations editor, Thinking Effort, MCP 확장입니다. 그다음 바로 체감하기 쉬운 기능은 이미지 프리뷰와 통합 브라우저 개선이고, 마지막으로 눈에 띄는 변화가 새 기본 테마입니다. 이렇게 우선순위를 나누면 릴리스 노트를 전부 읽지 않아도 이번 VS Code 업데이트의 방향을 빠르게 잡을 수 있습니다.
채팅과 AI 설정이 어떻게 달라졌는가
이번 VS Code 1.113 업데이트에서 가장 먼저 봐야 할 부분은 채팅 관련 설정 방식입니다. 이제 Chat Customizations editor에서 custom instructions, prompt files, custom agents, agent skills를 탭 형태로 모아 볼 수 있고, 여기에 임베디드 코드 에디터와 검증 기능도 함께 제공됩니다. 즉, AI를 더 잘 쓰기 위해 여기저기 파일을 찾아다니는 흐름에서, 한 화면에서 만들고 관리하는 흐름으로 이동했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이런 변화는 처음 접하는 사용자에게도 좋지만, 이미 여러 설정을 써오던 사용자에게는 정리 비용을 줄여주는 효과가 큽니다.
커스터마이징 파일 구조 예시
your-project/
.github/
copilot-instructions.md
instructions/
review.instructions.md
prompts/
summarize-release.prompt.md
agents/
reviewer.agent.md
skills/
update-notes/
SKILL.md
저는 위 구조를 볼 때 역할을 나눠서 이해하는 편입니다. instructions는 항상 적용할 규칙, prompts는 자주 반복하는 요청 템플릿, custom agents는 특정 역할을 가진 대화 방식, skills는 필요할 때 불러오는 작업 절차라고 보면 됩니다. 특히 skills는 instructions와 달리 스크립트, 예시, 리소스를 함께 넣을 수 있고, Copilot CLI 같은 다른 에이전트 환경까지 이어지는 개념이기 때문에 구분해서 이해하는 편이 좋습니다.
| 항목 | 이해 포인트 |
|---|---|
| Custom Instructions | 항상 적용되는 지침과 규칙을 담는 용도 |
| Agent Skills | 필요할 때 불러오는 작업 절차와 리소스를 담는 용도 |
화면 확인과 브라우저 사용성 변화
{
"servers": {
"playwright": {
"command": "npx",
"args": ["-y", "@microsoft/mcp-server-playwright"]
}
}
}
위 예시는 mcp.json 형태를 아주 단순하게 보여주는 예시입니다. MCP는 AI 모델을 외부 도구와 서비스에 연결하는 표준이고, VS Code 안에서는 파일 작업, 데이터 조회, 외부 API, 브라우저 자동화 같은 기능을 연결하는 통로로 이해하면 됩니다. 이번 VS Code 1.113 업데이트에서는 에디터 안에서 등록한 MCP 서버가 로컬 에이전트에만 머무르지 않고 Copilot CLI와 Claude agent 쪽까지 이어집니다. 그래서 같은 도구 구성을 여러 환경에서 다시 맞추는 번거로움이 줄어들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직접 체감하기 쉬운 사용 장면
예시 1
채팅에 첨부한 이미지나 도구가 만든 이미지를
모달 뷰어에서 확대·이동하며 확인하기
예시 2
Explorer에서 이미지 파일을 선택하고
Open in Images Preview로 같은 폴더 이미지를 함께 보기
예시 3
로컬 HTTPS 개발 서버가 self-signed certificate를 쓸 때
통합 브라우저에서 임시로 신뢰하고 화면 열기
예시 4
브라우저 탭이 많아졌을 때
Quick Open Browser Tab과 Close All Browser Tabs로 정리하기
이 부분은 기능 설명만 읽으면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체감이 큽니다. 이미지 프리뷰는 채팅에 첨부한 이미지와 도구 호출로 생성된 이미지를 큰 뷰어에서 확인할 수 있고, 확대와 이동까지 지원합니다. 통합 브라우저는 이전과 달리 신뢰되지 않은 self-signed certificate 환경에서도 임시 예외를 허용할 수 있어 로컬 HTTPS 테스트가 더 자연스러워졌습니다. 또 브라우저 탭 관리 기능이 추가되어 열려 있는 탭을 빠르게 찾고 정리하기 쉬워졌기 때문에, 이번 VS Code 업데이트는 단순한 AI 기능 추가로만 보면 놓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새 기본 테마와 체크할 점
이번 VS Code 1.113 업데이트에는 기본 테마 변화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새 기본 테마 이름은 VS Code Light와 VS Code Dark이며, 기존 Modern 테마의 익숙함은 유지하면서 더 정돈된 기본 인상을 주는 방향으로 바뀌었습니다. 새 사용자 기준으로는 운영체제 라이트·다크 모드 동기화도 이 새 테마를 기준으로 동작합니다. 눈에만 띄는 변화처럼 보일 수 있지만, 처음 설치한 환경의 기본 경험 자체가 달라진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습니다.
업데이트 후 제가 먼저 확인할 체크리스트
체크리스트
1. Configure Chat 화면에서 기존 지침 파일이 잘 보이는지 확인
2. Thinking Effort를 모델 선택기에서 바로 바꿀 수 있는지 확인
3. 이미지 프리뷰 기능이 기본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
4. 통합 브라우저에서 HTTPS 로컬 테스트 흐름이 편해졌는지 확인
5. 기본 테마가 바뀌면서 색 대비나 가독성이 불편하지 않은지 확인
저는 이번 VS Code 업데이트를 적용한 뒤 바로 새 기능을 전부 익히려 하기보다, 위처럼 기존 사용 흐름에 영향을 주는 부분부터 점검하는 편이 낫다고 보겠습니다. 특히 Thinking Effort는 기존 개별 설정이 아니라 모델 선택기 안에서 조절하도록 바뀌었기 때문에, 예전 설정 위치만 기억하고 있으면 헷갈릴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릴리스에는 새 deprecation이 추가되지는 않았지만, Edit Mode는 1.110부터 공식 deprecated 상태이며 1.125부터 완전히 제거될 예정이라는 점도 같이 기억해둘 만합니다.
결론
저는 VS Code 1.113 업데이트를 “새 기능이 많다”보다 “기존 기능을 더 연결해서 쓰기 쉽게 만든 업데이트”라고 정리하겠습니다. Chat Customizations editor는 채팅 관련 구성을 한곳에서 다루게 만들었고, Thinking Effort는 모델 선택기 안으로 들어오면서 더 직관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여기에 MCP 서버 확장, 이미지 프리뷰, 통합 브라우저 개선, 기본 테마 갱신이 더해지면서 이번 VS Code 업데이트는 겉모습과 작업 흐름이 함께 바뀐 릴리스가 되었습니다.
많이 받는 질문
Q. 이번 VS Code 1.113 업데이트에서 가장 먼저 써볼 기능은 무엇인가요?
저는 Chat Customizations editor를 먼저 권합니다. 이번 릴리스의 방향을 가장 잘 보여주는 기능이고, instructions, prompt files, agents, skills를 한 번에 보면서 구조를 이해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Q. MCP는 꼭 바로 써야 하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여러 도구를 AI와 연결해 쓰고 싶거나 반복 작업을 줄이고 싶다면 가치가 큽니다. 처음에는 예시 서버 하나만 연결해 구조를 익히는 편이 부담이 적습니다.
Q. 이번 업데이트는 AI 기능을 쓰지 않아도 의미가 있나요?
의미가 있습니다. 이미지 프리뷰, 통합 브라우저의 self-signed certificate 예외 허용, 브라우저 탭 관리, 새 기본 테마 같은 변화는 일반적인 VS Code 사용자도 바로 체감할 수 있는 개선입니다.